Category Archives: Poets

Just small pieces of thinking in my daily life

비오는 저녁엔..

.. 넌 항상 말하곤 했지 ‘니 감정은 니 감정이고 내 감정은 내 감정이라고’ 그말.. 난 정말 싫었지. 너와 난 남이란 말 같았거든. 근데 니가 생각하는 난 내가 생각하는 너처럼이 아닌 단지 남일 뿐이었지. 난 왜 이제서야 그걸 깨달았을까 …………… p.s.: 언제쯤 난 사랑을 “주고받기”할 수 있을까… 주는 사랑은 이제 지쳤어… 245 total views, 3 vi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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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있어만 주어도…

가까이 없어도 견딜수 있어요. 굳이 표현하지 좋아요. 그냥 그 자리에 있어주세요. 세상이 변하는게 이치라지만 당신만은 그 자리에 변치말고 있어주세요. 그게 무엇이라고는 이름붙이지 않아도 좋아요. 1,949 total views, no vi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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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 사랑

사랑 그까짓거 뭐라고 한때는 장작불마냥 지펴가며 뜨겁게 불살랐을까. 사랑 그까짓거 뭐라고 숯처럼 검게 타버린 가슴 움켜쥐고 그렇게 매달렸을까. 돌아서 지난 세월 돌이켜 보니 화롯불 뒤적여 살포시 꺼내보는 불씨처럼 그런 것이었을까. 마른 장작이라도 좋다. 내 삶은. 타닥타닥 튀며 타는 장작불처럼 내 앞에 그대 두고 겨울 밤 아랫목에 앉아 삶과 사랑의 관계에 관해 밤새도록 옹알옹알 이야기 나누어…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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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삶의 끝간곳에서

끝간 길에는 내 삶의 목표가 있을 줄 알았지   갈래길에서 고민하고 막힌 길에서 고개숙여 뒤돌아 설때 난 끝간 길에서 그대가 있을 줄 알았지   구부러진 생의 하수구 밑을 헤메일때 또는 더이상의 환청조차도 존재하지 않는 우물속에 빠졌을때   더이상 난 둘일 수 없는 나 하나를 느끼고 있었지   둘일 수 없는…. 2,025 total views, no vi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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